신약성경 /히브리서 Hebrews

히브리서 개요

바이블엔명화 2016. 12. 4. 22:16




히브리서 1-13장

흔히 신약성경의 레위기라고 불리우고 특히 믿음장이라고 불리는 11장으로 유명한 히브리서는 대단히 난해하여 구약성경에 매우 깊이 통달한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멜기세댁의 반차(班次)(히 5:6, 5:10, 5:11, 6:20, 7:1, 7:6, 7:10, 7:11, 7:15, 7:17)처럼 문장 한구절 한구절이 곰곰히 그 뜻을 더듬어 보아야만 이해가 되는 구약신학적 배경과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히브리서는 바울이 썼다는 설과 다른 이들이 썼다는 설이 있으나 익명의 다른 이가 썼다는 설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으로 초대교회로부터 성령의 영감을 받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컬어졌습니다. 초대 교회의 교부 오리게네스의 말처럼 "히브리서 저자는 하나님만이 아신다"고 말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합당합니다.

본서의 주요 쟁점은 과연 예수 그리스도가 과연 하나님의 아들이냐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구약성경의 제사의식에 익숙한 이들과 하나님을 유일한 경배의 대상으로 여겨온 이들, 그리고 천사를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과연 하나님의 아들이냐는 의문을 품었는 데 이 부분을 히브리서는 집중적으로 거론하여 예수님이야말로 유일한 하나님의 아들이요 유일한 대제사장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 편지가 쓰여질 당시는 기독교 초기의 열정적인 시기가 지나가 어떤 자들은 공적인 예배에조차 참여하지 않았으며(10:25,39) 어떤 이들은 주위의 핍박으로 인해 배교할 위험에 처해 있었다(6:4-6참조)는 것입니다. 히브리서는 어려운 정황에 빠져있는 성도들의 신앙을 격려하고 그리스도의 우월성과 믿음의 위대함을 다시 가르칩니다.

여기에서 히브리인들에게라는 제목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제목입니다. 히브리는 이스라엘, 유대와 더불어 이스라엘 백성을 부르는 또 하나의 호칭이었는 데 그 언어의 기원이 모호한 것이었지만 아브라함 이래 이스라엘 백성을 부르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히브리라는 말은 강을 건너온 사람들, 노예출신, 아벨 또는 아브라함의 후예 등등의 다양한 해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히브리라는 말은 아브라함이 전쟁을 결심할 때나 요셉의 무고한 박해, 애굽에게 고난받는 백성들을 가리킬 때 쓰여집니다.( 창 14:13, 창 39:14,창 39:17,창 40:15,출 1:15)
히브리서 저자는 어떤 의미로 이 편지를 히브리인들에게라고 썼을까?

< 히브리서에 나타난 말씀들>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히 2:15)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 3:1)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히 3:13)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히 4: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 魂과 靈과 및 關節과 骨髓 joints and marrow)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 4:12)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 體恤 sympathize) 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 4:15)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 6:4)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6:5)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히 6:6)

하나님이 불의치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히 6:10)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 6:19)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 (班次 the order of Melchizedek)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히 6:20) * 살렘 왕 멜기세덱(창 14:18)(창 14:20) (시 110:4) 아브람이 그돌라오멜을 격파한 때 떡과 포도주로 축복함 (십일조)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히 7:24)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히 7:25)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聖所 the Most Holy Place)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 10:19)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히 10:20) ** (마 27:51)(막 15:38)(눅 23:4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 10:25)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히 11:1)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2)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히 11:4)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 11:6)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히 11:38)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니 (히 11:39)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히 11:40)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히 12:1)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2)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히 12:3)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히 12:4)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 12:14)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 13:5)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 13:8)

 

[출처] 히브리서|작성자 CYAN 물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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