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28장
"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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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은 4복음서 중 가장 균형있고 서론과 본론 및 결론이 분명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예수님의 1)생애와 2)말씀이 가장 잘 조화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신약성경의 가장 첫 부분에 오기에 적절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신약의 처음 4 복음서의 같으면서도 다른 미묘한 차이와 특징을 별명들을 통해 (에스겔 1:5-과 계시록 4:7에서 인용)구분해 보기도 합니다. (1)즉 마태복음은 오랫동안 기다린 메시야인 구세주와 왕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강조하며 [사자 복음]이라는 별명이 있고 유대인들을 향해 쓰여졌으며 (2)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순종하는 아들으로서 섬기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강조하며 [송아지 복음]이라고 불리우며 로마인들을 대상으로 쓰여졌고 (3) 누가복음은 잃은 자를 찾으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강조하며 [사람 복음]이라는 별명이 있고 이방인들을 향해 쓰여졌으며 (4) 요한복음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예수님의 신성과 그를 믿는 믿음을 강조하며 [독수리 복음]이라는 별명과 주로 초신자들을 향해 쓰여졌다는 특징이 있다고도 분류합니다. 마태복음은 세리였던 예수님의 제자 마태가 쓴 것으로 여겨지나 공동저작설을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마태가 쓴 이 복음은 예수님은 구약성경에 이미 예언된 하나님의 아들로서 성경의 주인공이시며 다윗 가문의 오실 메시야이심을 확신시키고자 하는 것에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태는 구약을 가장 많이 93회나 인용했습니다.( 마가-49회 누가 80회, 요한 33회)
즉 예수님은 만세 전부터 예정되고 약속된 메시야이시며 율법을 폐기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셨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즉 구약과의 단절이 아니라 오히려 구약을 성취한 것이 예수님의 생애임을 마태는 강조했습니다.
마태복음에서 가장 유명한 부분은 역시 산상수훈(山上垂訓)의 부분이라고 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5-7장의 3장은 가장 빛나는 예수님의 설교의 압축본입니다. 물론 다른 복음서도 곳곳에서 예수님의 교훈을 말하고 있지만 마태는 가장 쉽고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톨스토이는 이 산상수훈이야말로 성경에서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위대하게 빛나는 부분이요 신앙의 출발점이며 그리고 돌아가야할 마지막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 짧고 깊은 성경연구 마태복음 1장 >
*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世系)
* 족보- 4명의 여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