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다니엘서 Daniel

다니엘 개요

바이블엔명화 2016. 12. 4. 21:57




믿음과 기도의 예언자 다니엘 1-12장 )

B.C.626년 앗수르 제국에 반기를 든 바벨론은 612년에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를 함락시켰습니다. 또한 B.C.605년에는 애굽마저 정복함으로써 명실공히 강대국으로 부상하였습니다. 이 바벨론에 저항하다가 침공을 받은 유대의 백성으로서 에스겔과 함께 바벨론 본국의 포로로 끌려간 다니엘('하나님은 나의 재판관, 나의 심판자')은 유다의 귀족 출신으로 특별히 선택되어 3년 동안 바벨론의 좋은 학교에서 특별 교육을 받았습니다.( 1;5) 민족 동화 정책으로 영재 교육을 받은 그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그의 조국 이스라엘에 대한 사랑과 애국심을 끝내 지키면서도 그의 인격과 실력으로 바벨론 왕들과( 느부갓네살과 벨사살) 그 뒤를 이은 메데 바사(페르샤)의 왕들의( 다리오와 고레스)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예언자였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는 동시대의 예언자였던 에스겔에게도 인정을 받았던 믿음의 위인이었습니다.( 겔 9:23,10:11,19)

다니엘은 정치인으로서 바벨론의 높은 관직에 있었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고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었으며 용기와 겸손 그리고 자기 소신이 있던 예언자였습니다. 그는 느부갓네살 왕의 꿈 해석으로부터 시작하여 공직생활을 하면서 고레스 왕 시대에 이르기까지 약 70년 동안( B.C. 605-530) 예언했습니다. 그의 예언은 대단히 묵시적이며 계시적이지만 감정적이거나 인간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으며 그의 가정의 문제나 사생활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니엘은 앞 일을 내다본다는 의미에서의 가장 많은 예언을 한 사람이며 국제적인 감각을 가지고 바벨론의 멸망과 메데 바사왕국의 등장, 헬라 왕국( 알렉산더 대왕)의 등장과 분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정치적 미래를 정확히 예언했습니다. 다니엘은 이스라엘 백성이 비록 포로의 처지이기는 하지만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전 세계를 다스리고 지배하시는 절대 주권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세계의 미래를 계시하는 환상을 볼 때마다 큰 번민과 고통 가운데 그 환상을 바로 해석하고 증거해야 할 압박감으로 시달렸습니다.( 7:28, 8:27, 10:8, 16-19) 다니엘서는 저자인 다니엘이 직접 썼으며(9:2;10:2) 예수님께서도 다니엘 9:27; 11:31; 12:11을 인용하시면서 "너희가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 10;22)

다니엘서는 구성상 다니엘의 믿음의 생애를 기록한 역사적 진술(1-6장)과 구약의 요한계시록이라고 불리우는 미래 예언 부분으로(7-12장)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가 쓴 다니엘서 원문 중 2:4-7;28은 아람어( 앗수르어)로 쓰여져있어서 그의 학식을 짐작하게 해줍니다. 이 예언 중 70일 이레의 환상등은 종말의 7년 대환란에 관계된 종말론의 해석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 다니엘서의 주요사건>
< 1장 - 6장 >
* 네 소년(1:7)/ 다니엘(벨사살), 하나냐(사드락), 미사엘(메삭), 아사랴(아벳느고)
* 채식의 신앙주의 ( 1:8-15)
* 느부갓네살의 꿈 해석 ( 뜨인 돌에 부서진 신상)/ 2;31-43; 제국들의 멸망
* 신상 참배를 거부한 풀무불 속의 3(4) 친구 ( 3;18- 30) '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
* 느부갓네살의 꿈과 정신이상 ( 4:28-34)
*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 5:25-31) - 벨사살의 바벨론 왕국 멸망
* 다니엘의 기도와 사자굴 ( 6:10-24)- 다리오 왕때

< 7장 - 12장 > 종말론에 관계된 미래 예언 부분 * * 해석에 주의해야 함
* 네 짐승의 환상 ( 7:1-28 )- 사자( 바벨론), 곰(메데 바사), 표범(헬라), 네째 짐승
* 을래강변의 환상 ( 8:1-14) - 수양(메데와 바사의 왕) 수염소(헬라왕)
- 2천3백주야 (8:14) 6년< 안티오쿠스> 또는 1,150일- 한 때 두때 반때- 3년 반
* 70주간의 비밀과 ( 9:1-2, 렘 25;11) 다니엘의 중보 금식기도
- 70이레의 환상 ( 메시야 강림설, 490년설, 종말 대환란설, 안티오쿠스 박해설 등)
* 다니엘의 세 이레 기도( 10:1-3) 와 힛데겔 강가 환상에서 만난 메시야 (인자 人子)
* 신구약 중간사에 대한 정확한 예언 ( 11;1-45) 남방왕과 북방왕
* 별 처럼 빛나는 사람 ( 12:1-3)
< 종말의 상징적 숫자들> - 그러나 지나친 숫자해석에 몰두하지 않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 2,300 ( 8;14) * 칠십이레 ( 9:24) * 육십이이레 ( 9;25-26) * 이레의 절반
( 9:27) * 1,290 ( 12;11) * 1,335 ( 12;12) * 한때 두때 반때 ( 7: 25/12:7)

XX 종말론과 관계된 재림안식교의 8:14 (2300주야) 해석
안식교회는 구약 성경 다니엘 8:14절을 곡해하며 다니엘 9:24-27절을 근거하여, 그리스도의 재림을 유대력으로는 1843년 3월 21일이라 하였고, 로마력으로 하면 1844년 10월22일 가을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아닥사스다 (Art-axerxes)왕이 예스라(Ezra)에게 예루살렘에 돌아가도록 포고령을 내린 때를 주전 457년으로 여기며, 다니엘 8:14절에서 그리스도가 성전 청결을 하기까지는 2,300 주야가 된다고 인위적으로 계산을 하여, 2,300-457=1843년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XX 세대주의자들의 종말계산 ( 6천년 역사종말설, 신구약 4천년 + 서기 2천년- 7년대환란- 초막절)
* 다니엘서의 날짜 해석은 주야라는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 1년을 며칠로 보느냐 ( 양력, 음력, 1일), 이레(7일)을 어떻게 이해하느냐, 특히 예수님께서도 인용하신바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 (단 12: 11)에 대한 해석에 따라 큰 차이가 납니다. 이것을 중간기의 이스라엘이 안티오쿠스에게 핍박을 받던 시기에 대해 주로 언급한 것이라고 보는 입장과 예수님의 오심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라고 이해하는 입장, 또는 현대 역사 속에서 이슬람교 ( 히틀러, 교황) 등이 출현하여 예루살렘 성지에 우상을 세우는 것으로 보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석들이 있습니다.

< EX. 개인종말론의 혼란 - 자는 것, 죽는 것, 낙원과 천국 >

**7년 대환란기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한 해석의 예
< 전반기 3년반 > < 후반기 3년반 >
1260일(계 11:3)-> 3년 반 1260일(계12:6)
42개월(계11:2)-> 3년반 42개월(계13:5)
3일반 (계11:11) 3일반 (단 9:27)
한때 두때 반때 (단 7:25) 한때 두때 반때(계12:14, 단 12:7)
**< 후반기 3년반에 일어나는 일>
62이레 ( 단 10;24-27)
이레의 절반 ( 단 9:24-27) 1260+ 30일의 극한 환란 ( 1290일)
1290일(단 12:11) 1290+ 45일의 공중재림 기다리는 기간 ( 1335일)
1335일(단 12:12) 1335+ 965휴거 후 악의 존재기간 ( 2300주야)
2300주야 (단 8:14)
< 아마겟돈 전쟁> (계 16:16)
< 지상재림>-> 천년왕국 ( 계 20:4-6)
< 곡과 마곡의 전쟁>
< 흰 보좌 심판>
< 영원세계> -> 새하늘과 새 땅
* 별처럼 빛나는 사람
다니엘 12:3 "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 (= 마태복음 마 13: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
 

[출처] 다니엘|작성자 CYAN 물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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