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1장-24장)
"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행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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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통치의 시작 사울왕 즉위 다윗출생 다윗등극 다윗의 통일왕국 솔로몬의 출생
( 10:24 ) ( 12:24 )
사무엘 상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에 대한 책이며 원래 한 권으로 되어있는 책입니다. 사무엘 상하에는 크게 사무엘과 사울, 다윗의 세 주인공이 나타납니다. 저자는 사무엘 상의 일부분을 사무엘이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예언자들과 예언자의 제자들이 쓴 것으로 알려집니다.
사무엘 상하에서 가장 인상적인 사람은 다윗입니다. 베들레헴 출신인 그의 이름의 뜻은 사랑 받는 자, 사랑함입니다. 골리앗 사건으로 이스라엘의 소년 영웅으로 등장한 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라를 통일한 왕이요 가장 큰 영토를 확보하여 이스라엘의 지도를 새롭게 한 대국을 이루어 낸 왕으로 영원히 추앙되는 그는 위대한 정치인이며 군인이요, 시인이고 음악연주가였습니다. 시골 목동 출신으로서 7아들 중 막내였던 그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민족의 지도자로 부름 받은 이래 파란만장한 세월을 거쳐 40년간 이스라엘을 다스린 위대한 왕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그는 어쩔 수 없이 수많은 전쟁을 치루었고 많은 사람들을 죽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가 흘린 피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손으로 성전을 건축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상 22:8 피흘린 죄) 그의 생애는 수많은 승리로 인한 영광과 한편으로는 간음, 살인죄를 짓고 반역하는 아들에게 쫓기는 오욕으로 점철되어 있으나 사도행전에서 바울은 그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도자로서의 그는 많은 부분에서 연구대상입니다. 그는....
1. 환경을 극복했습니다.(삼상16:11) 승리자는 "왜 충분히 될수 있나"를 생각하고 패배자는 " 왜 못하겠는가?" "왜 안되는가?"를 생각합니다. 그는 시골출신 목동의 약점을 극복했습니다.
2. 자기 일에 충성했습니다.- 목동으로서,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3. 오늘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개발했습니다.(시, 악기, 돌팔매)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습니다.
4. 인간관계 / 사람을 끄는 인격적 매력
그는 사람을 끌 수 있는 인화의 능력이 있었습니다. 원수를 위해 울어줄 수 있는 사람이었고 남의 허물을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이었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5.거룩한 삶을 살았습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그는 신앙으로 그것을 극복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의 인생의 영원한 스캔들은 밧세바 사건일 것입니다. 부하의 아내를 빼앗고 부하를 죽인 이 사건은 그의 신앙과 윤리와 도덕이 무너진 일생의 치명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철저한 회개를 통해서 매를 맞으면서도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갔습니다. 다윗은 성군이라고 하는데 그가 죄가 없어서가 아니라 죄가 있지만 겸손하게 자기를 알고 회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회개한다는 것은 두 가지 큰 은총이 있습니다. 하나는 겸손이요, 또 하나는 진실입니다. 교만한자는 회개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죄를 회개하지 않는 자는 진실이 없는 자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사울이 다윗보다 훨씬 도덕적으로 깨끗했던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하나님은 다윗을 더욱 사랑하셨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다윗에게는 그가 가진 수많은 인간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인정하는 지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철저히 회개할 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근본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의 진실했던 신앙은 시편에서 더 절실히 드러납니다.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시 32:1-5)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시 51:1-3)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시 51:14)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임하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같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와 함께 악을 행치 말게 하시며 저희 진수를 먹지 말게 하소서/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치 아니할지라 저희의 재난 중에라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시 141:1-5)
< 사 무 엘 하 >
1장 (27절) 애도하는 다윗
2장 (32절) 왕이된 다윗과 아브넬의 반역
3장 (39절) 아브넬의 피살
4장 (12절) 이스보셋의 암살
5장 (25절) 이스라엘 전체의 왕에 즉위
6장 (23절) 법궤의 입성
7장 (29절) 성전건축 계획과 다윗 언약
8장 (18절) 다윗의 영토확장
9장 (13절) 므비보셋과 다윗
10장 (19절) 암몬과 아람을 정복하는 다윗
11장 (27절) 다윗의 범죄
12장 (31절) 나단의 책망과 다윗의 회개
13장 (39절) 암논의 강간과 압살롬의 살인
14장 (33절) 요압의 묘책과 압살롬의 귀환
15장 (37절) 압살롬의 반란
16장 (23절) 다윗의 도피 생활
17장 (29절) 위험을 모면한 다윗
18장 (33절) 압살롬의 죽음
19장 (43절) 다윗의 환궁
20장 (26절) 세바의 반란
21장 (22절) 3년 기근과 해결
22장 (51절) 다윗의 찬양
23장 (39절) 다윗의 용사들
24장 (25절) 인구조사와 온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