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각 장별 주요제목 (1-4장)
1장 (22절) 룻과 나오미 2장 (23절) 룻과 보아스
3장 (18절) 룻의 결혼 신청 4장 (22절) 룻과 보아스의 결혼
룻기는 사사시대에 있었던 한 가정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이방 땅(세상)으로 나갈 때 나오미(사랑 받는 자)가 마라(쓰라린 고통)을 겪게 된다는 것, 즉 하나님을 떠남(방황)과 돌아옴과 회복(구원)을 다룬 책입니다. 룻이라는 이름은 친구, 동반자라는 뜻입니다. 룻기는 또한 이방 모압 출신이며 과부였던 룻이 어떻게 다윗 왕의 조상, 나아가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는 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핵심이 되는 것은 본토, 친척을 떠나는 룻의 진실한 신앙고백입니다. "어머니의 백성이 내 백성이요 어머니의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다" 나아가 룻기는 보아스를 통해 대가를 치르고 우리를 신부로 삼아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영적 비유가 나타나있습니다.